여러분~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출시가 다가왔습니다!!! 4월 10일!!!

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90년 대 후반 플스1 흥행에 큰 공을 세웠던 게임!

그것은 바로~

 

 

네, 맞습니다.

파이널 판타지7이 플스4로 리메이크되어 돌아옵니다.

 

 

“90년대 후반의 향수”

 

 

당시 소니의 플스 vs. 세가의 새턴 vs. 닌텐도의 N64 대결 구도에서

플스의 압승을 이끌어낸 존재가 파판7입니다.

 

그 당시에 한국에서는 플스나 다른 콘솔 게임 시장이

지금처럼 커진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게임은 PC로 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불법 복사 게임이 판을 치던 시절이었구요.

 

다행히(?) 가뭄에 콩 나듯 플스를 가진 친구가 있었고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옆에서 열심히 구경도 하고

가끔 플레이도 하면서 “우와 이런 게임이 다 있구나” 했었죠

 

언어 때문에 게임 공략책도 열심히 보던 기억이 나네요.

 

그 게임을 20년이 넘게 지나서야 다시 플레이하게 되겠네요.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로 돌아오다”

 

 

이번 파판7은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로 다시 탄생합니다.

 

단순히 게임 콘솔 세대 간의 교체가 아니라

현 게임 트렌드에 맞춰서 완전히 새로이 태어납니다.

 

공개된 데모 플레이를 보면

전투 방식도 액션 개념으로 바뀌었고

주인공 캐릭터들은 한층 더 멋을 더했네요.

 

핫토이 코스베이비 피규어를 연상케 만드는 3~4등신 캐릭터들이

이제는 다들 늘씬한 7~8등신이 되었습니다.

 

 

20여년 전 첫 시작에서 기차에서 내리는

클라우드의 모습이 아직까지 눈에 생생하네요.

 

클라우드, 에어리스(아이리스), 티파(티파니),,,

기억에 생생한 캐릭터들을 이틀 뒤면 다시 만나게 됩니다.

 

저는 플스 스토어에서 구매했고 이미 플스에 다운로드 되어 있습니다.

(예약 구매자는 48시간 전에 사전 다운로드 가능)

 

 

아마도 4월 10일의 포스팅 내용은 파판7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쏘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