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이백냥 라면 한정 재출시 시식 후기 - 맛은 라면이다



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어릴 자주 먹었던 라면 중에 삼양에서 나온 이백냥이라는 라면이 있었습니다.

이경규 아저씨가 광고 모델이었던 라면입니다 ㅎㅎ

 

어느 순간 사라졌었던 라면인데 지금 다시 판매를 하네요.

그래서 옛날의 맛을 느끼기 위해 4봉짜리 2개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합니다. 이마트에서 4봉에 1,980!

 

 

건더기 스프는 따로 있지 않고, 분말 스프에 아주 약간의 건더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을 500ml 맞췄는데 끓여보니 450ml 정도로 해야 같습니다.

라면 그대로의 맛을 위해 계란은 풀지 않고 끓였습니다.

 

맛은 과연 어떤가 하면!

그냥 라면이에요. 진짜 그냥 라면.

이상으로 설명이 안됩니다.

매콤한 맛이라는데 그냥 순한 같아요.

 

옛날에 이경규 아저씨가 광고하던 이백냥의 맛이 나요 ㅜㅜ

아니면 제가 맛을 까먹은 건지,,,

 

 

이번엔 계란을 하나 풀고 끓였습니다.

 

계란을 라면을 먹어보니!

이것도 그냥 라면이에요. 진짜 그냥 라면.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진짜 그냥 라면.

 

그냥 라면 그릇을 먹고 나니 배만 뽈록 나왔네요 ㅜㅜ

 

 

 [요약] 이백냥은 그냥 라면 맛이다. 500원 가격에 맞춘 라면 맛. 그리고 매콤하지 않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쏘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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