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팁(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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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상자 크기 (4천원 택배, 홈픽 택배 보낼 때 참고)
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얼마 전에 택배를 대량으로 보낼 일이 있었습니다. 본가에 과일 박스로 포장되어 있는 저의 짐들을 제가 사는 곳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저렴하게 보내려고 4천원 택배, 홈픽 택배를 알아보는데 박스 사이즈 제한이 있더라구요. 우체국 6호 박스까지 (가로+세로+높이 = 120cm 이하) 된다고 하는데, 본가에 있는 과일 상자 사이즈를 몰라서 우체국 박스를 사야 하나, 아님 마트에 가서 새로 구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우체국 6호 박스 2,300원입니다. 비싸요 ㅜㅜ) 인터넷을 찾아봐도 없길래 본가에 물어봤더니 다행히도 규격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설 명절 연휴에 본가에 가서 원래 포장된 박스에 테이프로 둘둘 감아 재포장해서 택배로 다 붙였습니다. 짐 싸면서 몇 가지 종류의 박스 사..
2020.02.07 -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치료 후기 #1
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15년. 제가 지루성 피부염이랑 모낭염과 싸웠던, 싸우고 있는 시간입니다. 수백만 원, 아니 천만 원이 넘을 지도 모릅니다. 두 녀석을 잡기 위해 투자한 비용입니다. 처음에 단순히 여드름이라 생각했다가 큰코다치고 있습니다. 입 주변, 눈썹, 머리. 털이 자라는 곳은 다 붉고 뾰루지가 나고 있었습니다. 좋다는 한의원, 피부과 다 가봐도 효과는 처음 치료받을 때 그때뿐입니다. 결국 재발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한창 심할 때는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머리를 감으면, 물이 핏물로 변했습니다. 얼굴은 항상 붉고 입 주위에는 항상 뾰루지가 나고 터지고를 반복했습니다. 친구가 제 두피를 보고 징그럽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 녀석들이 저를 가장 슬프게 만든 건 머리카락을 빼앗..
2020.02.06 -
USB 마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얼마 전에 구입한 USB 마개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USB홀에 먼지가 쌓여서 구매하게 된 너무 너무 간단한 상품이지만, 판매자분의 정성에 감동받아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부피가 작다보니 비닐에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그리고 포장을 뜯으면 USB 마개와 함께 판매자분의 감사 표시와 사은품이 쑥 나옵니다 사은품이 줄자와 귀이개이고,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단 쪽지와 사은품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택배비 포함해서 4,000원에 구입했는데, 줄자랑 귀이개까지 챙겨 주시니까 너무 고맙더라구요. (줄자는 1.5m이고 양면으로 미터/인치 표기되어 있습니다.) USB 마개는 USB 허브와 컴퓨터 본체 전면 USB 등에 꽂아서 쓰고 있습니다. 마개가 USB에 딱 맞게 쏙 들어가고, ..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