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치료 후기 #5

안녕하세요. 쏘쏘입니다.

 

제가 지루 피부염과 모낭염으로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관련 포스팅이 많아지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료 과정 중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병원에 가야 합니다.”

 

우선 증상이 있다 싶으시면 병원에 먼저 가셔야 합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연고만 발라도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병원에 가셔서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초반에 잡아야 치료도 쉽고 훗날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묵히고 묵히다 보면 치료도 어려워지고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수십만원~수백만원 깨지게 됩니다.

 

지루 피부염이나 모낭염이 아닌 여드름 하나라도

병원에 가셔서 짜시고 염증 주사 맞는 걸 추천드립니다.

 

 

 “약은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다른 약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피부 치료 약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연고는 피부를 얇아지게 하고,

항생제의 경우는 몸에 좋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항생제를 복용하고 스테로이드 성분의 연고를 바르시면 안 됩니다.

 

의사 선생님의 처방하에 연고 사용 방법과 약 복용 시기를 따라가셔야 합니다.

약 부작용 생기면 정말 정말 힘듭니다.

 

꼭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약과 제품을 찾게 됩니다”

 

지루 피부염과 모낭염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효과가 좋은 약이나 제품도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이런 주기를 반복하면서,

약을 복용하고 제품들을 써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 나가야 합니다.

 

 

“조바심과 방심은 금물”

 

약 처방을 받고 제품을 바꿔보고 해도 금방 낫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로션 바르듯 연고를 바르고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고

이렇게 조바심을 내시면 안 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의사 선생님의 처방하에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연고의 경우에도 아주 조금씩 바르다가 피부 트러블이 없을 때

바르는 부위를 늘려가야 하듯이 절대 조바심 내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피부가 좋아졌다고 해도 과도한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와 피로는 지루 피부염과 모낭염을 다시 부르게 됩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몸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치료받고 계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쏘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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